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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충남도 업무혁신담당관-2404(2015.04.03)호 관련하여 「장애인」관련 바람직한 용어를 알리고자 합니다.

2.충남도 도민디자인단의 건의사항

 ◦ 바람직한 명칭 : 장애인, 비장애인(○)

 ◦ 부적절한 명칭 : 장애우, 일반인, 정상인(×)

3.장애우라는 호칭이 부적절한 이유

 ◦ 인칭의 문제

  -일반적으로 사회집단 또는 계급, 계층을 표현하는 개념 또는 단어는 1인칭, 2인칭, 3인칭 모두가 가능한 표현이 쓰입니다.(예. 노동자,여성 등) 장애우라는 표현은 타인이 나를 불러줄 때만 사용할 수 있는 비주체적인 용어

◦ 친구라는 단어를 갖는 문제입니다.

 -장애우라는 호칭은 장애인을 스스로 주체가 아니라 비장애인의 친구로서만 존재하게 하는 표현(주체적 존재가 아니라 상대적 객체로서만 존재하게 만드는 용어)

◦ 위와 같은 이유로 장애인 관련 단체에서도 법적 용어인 ‘장애인’ 명칭 사용 요구

《‘정상인’, ‘일반인’ 이라는 호칭이 부적절한 이유》

-장애인, 정상인(또는 일반인)으로 구분할 경우 결과적으로 장애인을 비정상인(또는 비일반인)으로 구분하게 되는 부적절한 용어입니다.

?장애인, 비장애인으로 구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