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지방의료원 한마음 대축제 참가

우리의료원은 지난 6월 9일(토) 의료원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안동의료원에서 주최한 “제1회 지방의료원 한마음 대축제”에 71명의 직원이 참가하여 단체줄넘기 우승, 800m 계주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새벽5시부터 차량으로 4시간을 이동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으로 이룬 성적이라 더욱 빛나보였습니다.

10시부터 시작된 입장식은 강릉의료원을 필두로 안동의료원까지 지역 특색을 잘 나타낸 입장식 퍼포먼스로 참가자들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끝나고 이어진 경쟁부문 경기에서 단체줄넘기는 첫 번째 기회에서 63회를 기록해 일찌감치 우승을 예감케 하였습니다.

800m 계주는 예선전에서 1위를 기록해 결선에 진출하였으며, 오후에 실시된 결선에서 3위에 입상했습니다.

오후경기는 주로 청백으로 나누어진 단체경기로 축구, Dream Best Tower, Run Together For One, 의료원별 장기자랑 등을 실시했으며, 마지막으로 화합의 한마당, 시상식을 끝으로 안동의료원장으로부터 충남 4개의료원장으로 대회기를 이양하면서 폐막되었습니다.

내년 2회대회는 충청남도 4개의료원의 합동으로 천안에서 개최합니다.

1회대회를 개최하신 안동의료원 직원여러분은 손님을 맞이하느라 축제에 제대로 참가도 못했으며, 마지막 배웅까지 하느라 정말 고생 많이 하였습니다.

대회는 정말 매끄럽게 진행되어 준비를 많이 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 대회에도 이번 대회처럼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