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현장방문 토론회 가져

보건복지가족부 박용현 건강보험정책관외 14명은 지난 3월 20일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을 방문하여 운영상황 및 요양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춘일 원장은 의료보험수가의 인상율이 물가인상율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병원경영에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박 정책관은 수가인상에 따른 보험료 인상이 고스란히 국민의 부담으로 돌아오기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마친 박 정책관 일행은 서산의료원에서 운영하는 노인전문병원에 입원중인 환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말벗, 안마, 손․발 씻어주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