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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소식

신효철 원장 「보편적 복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제안을 위한 정책토론회」 참석
신효철 원장 「보편적 복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제안을 위한 정책토론회」 참석
관리자| 2011-08-13| 조회수 : 7639

신효철 원장 「보편적 복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제안을 위한 정책토론회」 참석

 

신효털원장 토론회 시작 토론장모습토론하고있는 신효철원장모습 토론회장 전체모습

 

우리의료원 신효철 원장은 2011년 8월 10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의회 김보희의원이 주최한 「보편적 복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제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출산분위기 조성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를 가지고 관계기관장 등 4명을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신효철원장은 「지역사회 출산인프라 현황과 과제」란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지역의 출산인프라는 분만 할 수 있는 병원이 1개소, 신생아실은 전무한 상태로 상당히 열악하며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그나마 충남지역에서는 우리지역이 평균에 비해 조금 높으나 열악하기는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서산시의사회 유종철회장은 출산인프라 구축에서 꼭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우리 지역의 민간의료에서는 설치하기 어려운 혈액은행을 공공의료를 담당하는 서산의료원이 구축하면 좀 더 안전한 출산인프라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현재 혈액은행은 인근지역인 홍성에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는 혈액수급이 상당히 불편한 상태다. 신효철원장은 현재 우리의료원은 혈액공급소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혈액은행 구축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하나, 책임소재, 예산문제 등으로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지역사회 관계자와 협의하면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국민참여당 충남도당 이해철 사무처장은 서산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민간의료에서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기피하고 있는 신생아실, 분만실 등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출산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수익성에 관계없이 서산의료원에서 수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신효철원장은 지역사회 공공의료기관의 수장으로서 적극 검토하여 우선 신생아실부터 기존시설을 이용하여 개설토록 노력하고 분만실도 관계기관과 함께 협조하여 역할분담을 통해 중복투자를 억제하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시민의 의견을 지방정부, 중앙정부에 잘 전달되어 예산에 반영되어야 우리지역이 출산인프라 구축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사회 각계 각층 60여명이 참석하여 경청하였으며 예정시간을 2시간을 초과하여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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