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에게 위로금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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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2-06-21| 조회수 : 6596 | |||
우리 의료원 세탁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천순례씨가 지난 5월 불의의 화재로 가옥이 전소되고 남편은 화상으로 치료 중인 어려운 상황이 알려지자 신효철 원장을 비롯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 176명이 4,540,000원을 모금하여 6월 19일 천순례씨에게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신효철원장은 천순례씨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용기를 잃지 말고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직원의 어려움을 모른 체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마음을 가진 우리 의료원 직원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천순례씨는 격려해 주는 것만도 감사한 일인데 위로금까지 마련해 주니 고맙기 그지없다며 열심히 근무하는 것이 직원 여러분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천순례씨는 마을회관에서 생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