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는 도내 7개 병원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 서산의료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전경: 서산의료원 사진자료 ]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도내 응급의료 지원 등 업무 수행을 위해 시·도가 지정하는 종합병원이다.

2015년 1월 통과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응급의료기관의 역량을 높이고 응급의료서비스를 향상한다는 취지에서 3년을 주기로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재지정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정책에 따라 평가위원들이 면밀한 검토를 실시,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재지정 했다"라며 "재지정한 지역응급의료센터가 도내 응급환자를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고, 질 좋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1/07/0200000000AKR20181107042100063.HTML?input=1195m(연합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5057053(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