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의료원, 태안군보건의료원과 심폐소생술 협약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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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휴| 2018-11-23| 조회수 : 4823 | |||
지난 11월 21일(수)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충청남도서산의료원과 태안군보건의료원은 도내 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힘을 합쳤다.
김영완 원장(충청남도서산의료원장)은 “서산의료원은 충남 서북부의 유일한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현재 8천명에 이르는 충남도민에게 심폐소생술을 보급하였고, 앞으로도 충남도민에게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보급하여, 응급의료취약지역인 서산·태안의 심정지 환자의 응급안전망을 구축하여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허종일 원장(태안군보건의료원장)은 “태안에서 초등학생이 마당에 쓰러진 할아버지를 살린 일이 있었다.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배워서 수준 높은 심폐소생술을 제공하는 것은 지역의료기관이 해야 할 일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나 하나로 또 한분 충남도민의 생명을 구하는"이라는 신념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2017년 3000명, 2018년 5000명의 충남도민에게 무료심폐소생술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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