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 응급의료 원격협진 네트워크 구축사업 협약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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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갑| 2019-10-01| 조회수 : 5378 | |||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9월 23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과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고, 응급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취약지 응급원격협진 네트워크 운영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서산의료원 복합병동 조감도]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단국대학교병원과 원격협진 네트워크를 구축해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불필요한 상위 응급의료기관의 전원 감소로 이중의 검사와 진료를 줄일 수 있어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완 원장은 “ 지역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대처를 위한 지역거점병원의 역할 강조와 권역응급의료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X-ray, CT 등 영상자료 공유를 통해 거점병원과 서산의료원 의료진 간 협진은 물론 전원 시 최단시간 내 환자에게 필요한 시술 및 수술을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불필요한 전원 및 전원병원 선정이나 추가 검사 및 시술 대기를 위해 지체되는 기간을 줄임으로써 응급실 체류 시간 단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