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 입원환자를 위한 웃음치료 특강 “힐링의 시간” 열어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12월 24일(화) 신관 5층 회의실에서 입원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웃음치료(힐링의 시간) 특강을 진행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특강은 질병으로 고통받고 심신이 나약해진 입원환자 및 보호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서산의료원에서 특강(강사 차미영)을 준비하였고, 환자 및 보호자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 환자 및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웃음치료 특강(강사 차미영 수간호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서산의료원

 이날 특강한 참여한 한 환자는“웃음도 습관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완 원장은“ 특강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료원에 내원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산의료원 한 관계자는“웃음은 항암효과 등 인간의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있듯이 많은 분들이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