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 중환자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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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2018-08-06| 조회수 : 4919 | |||
안녕 하세요,
오늘 중환자실 퇴원후 요양병원으로 입원하신 환자분 보호자 막내 아들입니다, 제 아들이름으로 회원가입하고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오랜 투병끝에 그나마 좋아져 옮기시긴 했는데 너무 의료원 중환자실이 익숙한지라 저희 가족들은 이곳에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동안 너무맘이 편했답니다, 모든분들께서 때론 딸처럼 때론 손녀처럼 대해 주시고 저희노부모님께 많은 신경을 써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퇴원하는데 모든분들께서 나와주시어 배웅도 해주시고 눈가에 붉어지는 눈을보고 마음이 찡하더군요, 저희 아버지 께서도 비록 몸이 저리하시어 말씀은 못하셨지만 고마워 하셨을겁니다, 진심, , , , ,으로 오늘도 내일도 늘 병마와 싸우는 모든환자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든든한 분들이 계시어 정말 든든합니다, 더운데 고생하시고 서산의료원 모든 분들에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8웧6일 막내아들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