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1(토) 오후5시경 수술해주신 응급과장님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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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름| 2021-05-13| 조회수 : 2304 | |||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사는 37세 여성입니다. 주말에 갯벌체험겸 여행을 갔다가 사고가 생겨 눈썹밑이 찢어져서 꼬매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넘어지며 휘두른 호미에 얼굴이 찢어져서 저도 놀라고 당황스러웠지만 아이가 더 놀란 상황이라 아무 생각이 없이 응급실을 갔습니다. 응급실에서는 성형외과가 없어서 얼굴이라 괜찮겠냐고 여쭈어 보셨지만 아이 놀란맘을 진정시켜주기엔 빨리 꼬매고 아이를 달래주는게 우선인거 같았습니다~ 응급실에서도 응급과장님께서도 얼굴쪽이라 흉터가 생길꺼라며 걱정해주셨지만 제가 사정을 말씀드리고 부탁드려 6바늘을 꼬매게 되었지요. 그런데 정말 그날 인천가서 치료하지않고, 서산의료원 응급실에서 꼬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신경써서 잘 치료해주신거 같아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인천에와섣 3차병원진료를 받고 있는중인데 어디서 하셨냐며 그쪽 의료진이 정말 신경써서 해주신거 같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꼬맨 자국도 티도 많이 안나고, 신경써서 잘 꼬매주신게 상처로 보이더라구요!! 그날 치료해주신 응급과장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성함을 모르겠어서 날짜와 시간으로 말씀드립니다. 2021.05.01(토) 오후 5시경 치료해주신 응급과장님 정말 감사드리고,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서산의료원 응급실 의료진분들도 모두 수고하시고 행복한일 가득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