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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소식

지역주민을 위한 공개강좌 개최
지역주민을 위한 공개강좌 개최
관리자| 2007-12-24| 조회수 : 10301

뇌졸중,치매 예방교육 모습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12월 21일 석림동 소재 서울부페 웨딩홀에서 지역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공공보건의료사업 설명회 및 치매․뇌졸중 예방교육」강좌를 실시했다. 강좌에 앞서 김춘일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하게 오래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고 강조하고 오늘의 좋은 강의를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의에 나선 서산의료원 신경과 백원기 과장은 뇌졸중과 치매는 뇌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령화로 인한 뇌의 퇴보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고 금연, 절주 등은 필수적이고, 식이요법도 중요하며, 특히 뇌졸중은 발생 후 3~6시간 이내에 응급처치를 받아야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을 방문할 것을 주문했다. 뇌졸중의 뇌손상에 의한 한쪽마비가 주요 증상이므로 어느 한쪽이 마비가 오고, 말이 부정확해지면 뇌졸중을 의심해 봐야 하며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보건사업 설명회를 가진 한선미팀장은 서산의료원은 서산시보건소와 연계하여 많은 공공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중점사업으로 치매․뇌졸중 환자 발굴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고 급격히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 농어촌지역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치매․뇌졸중 환자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보건대학은 현재로서 2008년 사업까지 모두 예약이 되어있으나, 교육장이 확장되면, 교육인원을 증원하여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서산의료원은 참석하신 어르신께 연말 선물과 점심식사를 제공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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